김포시는 지난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2회 김포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예상구역과 구도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구도심의 효율적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을 도입을 검토하고 새로운 형식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민 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어려운 법적, 제도적인 부분을 지양하고 현실적이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사례중심으로 성공적인 추진방향 및 주민 개개인의 역할이 무엇인지와 시민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이해를 높이고 동기부여를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도시재생관련 전문가들과의 연계의 기회가 되어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뉴-타운사업과 같은 전면 철거방식 보다는 마을만들기 사업 등 주민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시민 아카데미실시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