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플로체, 대한노인회복지재단이 후원한 제6회 사랑나눔 음악회가 지난 14일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에는 김포팝스오케스트라 단원을 비롯해 대중가수 우연이와 국악인 김영임의 수제자이며 김포의 국악 신동으로 널리 알려진 양은별 학생이 팝과 가요, 민요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쳐보였다.

김포팝스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김포시를 국내외에 알리고 우리나라 음악의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김포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결성된 전직 방송악단 출신 연주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성원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지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김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