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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연재난 이상 무, 김포자율방재단 겨울철 비상근무 돌입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2/16 [14:49]

겨울철 자연재난 이상 무, 김포자율방재단 겨울철 비상근무 돌입

강주완 | 입력 : 2013/12/16 [14:49]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이 시작되면서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1월 구입한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기와 염화칼슘 살포기를 방재단 차량에 장착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연이틀 김포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제설기로 눈을 밀고 뒤에서는 염화칼슘을 뿌리며 시청주변과 골목 이면도로를 비롯해 공설운동장 육상트랙과 공설운동장 주변도 제설작업을 펼치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자율방재단은 경기도와 김포시에서 배정한 활동장구 구입예산으로 제설장비를 구입하고 옥외 탐조등, 응급처치 안전교육장비, 전기절연측정기 등도 함께 마련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태를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순수한 민간단체로서 자율적으로 봉사하는 김포시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재난으로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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