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은 지난 11일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새벽 3시 반경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발빠른 제설작업을 펼치며 한발 빠른 행정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면사무소 직원과 환경미화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로를 중심으로 제설차량을 순회하며 염화칼슘 8톤을 살포하는 한편, 주민 이동이 많은 마을버스 정류장의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쌓인 눈을 제거했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월곶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해 준 직원들과 제설작업에 참여해 주신 마을 이장님, 지도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발 빠른 제설작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