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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3월 황사대비 산불예방 기간’ 예방 주력

주진경기자 | 기사입력 2009/03/04 [00:00]

김포시, ‘3월 황사대비 산불예방 기간’ 예방 주력

주진경기자 | 입력 : 2009/03/04 [00:00]
김포시는 3월을 ‘황사대비와 산불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가뭄과 건조주의보에 따른 산불발생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제156차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을 전후로 봄철 황사에 대한 대비와 산불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와 함께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전에 없던 가뭄으로 한달이나 일찍 시작된 산불발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산불예방이 절실한 때”라며 예방 활동과 함께 주민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는 지난달에 이어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홍보도 연계할 방침이다. 생활 주변의 축대나 옹벽, 노후건축물의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위험한 시설이 있는지를 모든 시민이 감시자가 되어 살피고 점검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4일 예정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그동안 중점적으로 실시해오던 사우동사거리를 포함하여 통진읍 마송사거리까지 확대한다. 시민안전봉사대를 비롯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이 합동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황사대비 산불예방’ 홍보용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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