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디지털 교과서로 미래사회와 소통하다!

2013년 초중학생 디지털-스마트교육 정책 설명회 및 진로 특강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2/10 [15:42]

디지털 교과서로 미래사회와 소통하다!

2013년 초중학생 디지털-스마트교육 정책 설명회 및 진로 특강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3/12/10 [15:42]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10일 오전 10시 효원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2013 초․중학교 학부모 디지털-스마트교육 정책 설명회 및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김포관내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하며 디지털교과서와 스마트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주요 내용 및 방향을 안내하고 사전 설명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디지털교과서는 기존의 교과서의 내용에 용어사전과 평가 문항 등 풍부한 학습자료들과 학습지원, 관리 기능들이 부가가 되어져 있으며 교육용 컨텐츠 오픈마켓 등 외부의 자료들과의 연계가 가능한 학생용 교재로 내년에 전국 150개 초등학교와 300개 중학교의 사회· 과학 시간에 적용되며 향후 스마트 환경과 만나면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정책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을 위하여 자녀 지도 특강을 마련하였다. 한국영리더십센터, 한국부모코칭센터 자문교수와 한국부모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한 숙명여자대학교 이소희 교수가 ‘당신의 아이는 영리더입니까?’라는 주제로 창의성과 인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갖춘 자녀 지도 방법에 대한 강연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 이미선씨는 ‘디지털교과서의 도입으로 변화될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리더십을 갖춘 우리 자녀 지도법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주섭 교육장은 "스마트시대에 맞춰 새롭게 시작하는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과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정하도록 돕는 선진형 진로교육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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