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0일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는 사회복무요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유영록 김포시장의 특별 교육이 펼쳐졌다.

공익근무요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후 처음 실시되는 교육으로써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연말연시에 자칫 헤이해지기 쉬운 근무에 대한 복무관리규정을 준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12월 5일 개정된 법령에 따른 복무관리규정 전달교육도 함께 실시하며 특히, 음주운전을 비롯한 절도, 폭행 등의 일반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품행에 주의해 줄 것을 강조하고 각 근무지에서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봉사를 당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직무와 인성교육을 통해 대민서비스를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에 자긍심을 갖도록 복무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