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청 앞 주물공장 이전을 촉구하는 1인 시위

고양2리 주민대책위 이여은 위원장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2/09 [09:37]

김포시청 앞 주물공장 이전을 촉구하는 1인 시위

고양2리 주민대책위 이여은 위원장
강주완 | 입력 : 2013/12/09 [09:37]
 고양2리 주물공장반대 비상대책위(위원장 이여은, 이하 고양2리 주민대책위)가 지난 2일부터 고양2리에 설립 승인된 주물공장의 이전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고양2리 주민대책위는 지난 5월부터 마을에 들어서는 주물공장이 공장 진입로 조성과정에 주민 사유지를 침해한 것은 물론 공장 설립승인 과정에 농어촌공사 소유의 부지를 공장 진입로로 제시하는 등 공장 인?허가 과정에 위법, 편법행위가 발생한 것에 대해 항의하고 이에 대한 진상 조사는 물론 공장설립승인 취소를 요구해왔다. 그러나 김포시는 이미 승인된 사안을 되돌릴 수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으며 공장은 이미 완공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고양2리 주민대책위 위원장(이여은)은 지난 12월2일부터 김포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180일 동안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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