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겨울철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2013 사회복지시설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교육’을 26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대부분이 화재 등 유사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신속한 응급구호가 이뤄질 수 있는 훈련의 기반 제공을 목적으로 입소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본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중점교육 훈련사항으로 화기와 전기, 가스 등의 위험 도구사용에 따른 화재예방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지혈, 응급약품 사용과 응급처치방법, 화재발생시 인명대피로 확인 등 실전상황에서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이 전달됐다. 김포소방서 재난안전과 예방팀을 통해 이뤄진 이번 교육으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특수성을 각인시키고 시설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