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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 교통안전을 위해 네비게이션 업체와 손잡다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1/27 [10:04]

김포경찰, 교통안전을 위해 네비게이션 업체와 손잡다

강주완 | 입력 : 2013/11/27 [10:04]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은 오는 12월 1일부터 SK T맵, 만도map등과 함께 수정된 김포시 도로에 대한 네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포경찰서는 현재 11개 읍·면·동에서 주민현장간담회를 진행중인데, 하성면 주민현장간담회에서 초행길에 네비게이션만 믿고 길을 가다가 논두렁에 빠져버려 견인조치가 된 에피소드에 대해 들은 김포경찰서장은 김포시의 개발과 함께 도로가 많이 변했는데 네비게이션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줄 것이라는 판단하였다.

 이에 “변경된 길”,“위험한 이면도로”,“수로길”에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면서 위 길이 네비게이션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네비게이션 업체를 설득하여 현장실사를 통하여 수정사항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김포경찰서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모든 네비게이션 업체가 김포시 도로사정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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