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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 위해 앞장선다

주진경기자 | 기사입력 2009/02/25 [00:00]

김포시,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 위해 앞장선다

주진경기자 | 입력 : 2009/02/25 [00:00]
- 김포시 보건소 ‘헬스업(Health-Up) 운동교실’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23일 보건소 별관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헬스업(Health-up) 운동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 고위험을 가지고 있는 시민 30명이 참가했다. ‘헬스업(Health-up) 운동교실’은 건강에 적신호를 갖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했으나, 모집 정원을 넘어 대기자까지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주3회 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건강증진센터 내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전신 스트레칭 위주의 근력 운동이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회원들에게 영양, 비만, 절주사업과 연계하여 혈압, 당뇨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 및 관리를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김용금 시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건강증진센터는 작년도 수료자들 중심으로 고당가(고혈압 당뇨는 가라)라는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리더자 중심으로 지속적인 운동을 실시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개인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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