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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소년이 바라본 “아름다운 세상”

22일 김포평생학습센터에서 청소년 사진작품 전시전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1/25 [17:37]

김포시, 청소년이 바라본 “아름다운 세상”

22일 김포평생학습센터에서 청소년 사진작품 전시전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3/11/25 [17:37]

 우리 청소년이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꿈꾸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김포시평생학습센터에 방문해보자!

22일 경기 김포시에서 제1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작품전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바르게살기협회김포시협의회(회장 이선일)가 주관하고 김포시, 국회의원, 김포시의회, 김포교육청, 김포시사진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진실’, ‘질서’, ‘화합’의 테마 속에서 소소한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는 것이다. 청소년 스스로가 어두운 사회 단면에서 벗어나 우리의 건강한 사회를 찾아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시상식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우리 청소년의 아름다운 자화상을 볼 수 있었고 보다 밝은 내일이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며 “왕따, 학교폭력, 성적고민, 입시전쟁 등 청소년 스스로가 어두운 단면에서 벗어나 보다 밝고 건강한 자기 자신을 찾아가면서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이날 대상은 초․중․고 부분으로 나눠 배정민(장기고 1) ‘자연속에서 자라는 아이’, 전현모(김포고 1) ‘수문장의 교대식’, 임승채(김포고 1) ‘장릉의 겨울’, 이승룡(풍무중 1) ‘할머니 맛있게 드세요’, 전현진(금파중 1) ‘동심속으로’, 박기혁(김포중 1) ‘할머니를 위한 일꾼’, 이수진(금파초 6) ‘어서오세요~반갑습니다!’, 조수아(솔터초 2) ‘나란히 나란히’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작품들은 평소 일상 속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시청 이종경 안전행정과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밝은 미래를 만드는 새정신 국민운동”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청소년이 바르게살기운동이 지향하는 가치와 이념을 생각해보고 몸소 느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바르게살기운동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협의회는 이번 청소년 사진공모전 외에도 바르게살기운동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글로벌 시민의식함양 지도자 교육, 안보현장 교육, 시민의식개혁 운동, 각종 봉사활동 등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정착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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