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주민센터와 김포경찰서는 지난 22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김포․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현장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2개월간 11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현장순회 간담회를 실시해 건의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28일 장기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총 8건의 건의사항 중 횡단보도 설치, 과속카메라 설치 요청 등 7건을 완료하고 1건의 건의사항도 조치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 역시 과속방지턱 설치, 과속카메라 설치, 치안 문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되고 경찰서장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고창경 서장은 “오늘 건의 사항에 대해서 다양한 검토를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김포경찰서는 시민들을 위해 항상 열려있으니 어려워하지 말고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유근 통장단회장은 “불철주야 현장에서 김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계시는 서장님을 비롯한 경찰서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불편사항에도 귀 기울이는 김포경찰서가 있어서 든든하고 마음이 놓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