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GTX 노선 김포까지 연장해야

경기도 기획재정위원회 안병원 위원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1/25 [09:49]

GTX 노선 김포까지 연장해야

경기도 기획재정위원회 안병원 위원
강주완 | 입력 : 2013/11/25 [09:49]

경기도 기획재정위원회 안병원 위원(김포2, 새누리)은 21일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는 종합감사를 실시하면서 GTX 노선 김포까지 연장과 DMZ 평화공원 추진 관련 한강하구 조강일대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안 의원은 도지사께서 GTX 동탄~일산 구간의 파주까지 연장 검토 발언을 제기하며 “경기 북부 인구 31만의 지리적 위치적으로 중요한 김포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김포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당연히 GTX 노선은 김포까지 연장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김동근 기획조정실장은 충분히 연구 과제로 검토할 것이며 사업 추진에 각별히 신경쓰고 힘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DMZ 평화공원 한강하구 조강일대가 포함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남북긴장이 고조될 때 마다 한강하구 조강일대 애기봉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역이기에 DMZ 평화공원에 포함되면 충분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6년 한반도 생태 평화밸트 조성사업에 계획 되어있는 78억의 예산을 DMZ 평화공원 추진과 연계하여 진행하여 주길 주문하며 균형발전국장이 직접 현장을 나가본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시공사 사장에게 양촌 골드밸리 산업단지 입구에 간판 설지 약속을 몇 년간 이행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였다. 이에 최승대 도시공사 사장은 “김포 양촌 산업단지에 남은 1억 8000천의 예산을 김포시와 협의하여 어떠한 방법으로도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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