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인공지능, 꼬마 과학자와 만나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명사 특강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1/22 [10:08]

인공지능, 꼬마 과학자와 만나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명사 특강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3/11/22 [10:08]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김주섭)은 21일에 푸른솔초(교장 오복실) 시청각실에서 교육청 영재교육원 학생 80명과 김포 관내 영재학급 희망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저명한 학국과학기술원(KAIST) 최호진 교수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김포 영재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한국정보통신대학교 교수 재직 중 IT 영재교육원장을 역임했을 정도로 영재에 대한 이해가 깊은 최호진 교수는 학생들에게 과거 자신이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자가 되기 위한 조건과 어려움, 인공지능의 유용성과 미래 발전 동향, 영화 속 인공지능에 대해 설명하면서 영재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해 주었다. 특히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계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주섭 교육장은 바쁜 여건에서도 찾아와 준 최호진 교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과학자를 꿈꾸는 우리 김포 영재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큰 동기부여가 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 중에서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인재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체험활동, 봉사활동,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포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김포지역 영재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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