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문연호 부시장을 비롯한 국ㆍ소장 및 정보화 위원회, 관계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첨단도시 구현을 위한 『김포시 정보화 전략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포시 정보화 추진전략을 『BEST』 ▲B (Bright 창의/소통) ▲E (Easy 편의/체감) ▲S (Synergy 활력/협업) ▲T (Tech 첨단/융합)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7대 정보화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문 부시장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김포시가 최고의 명품 정보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 30일 착수에 들어간 이번 『김포시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용역은 오는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김포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3.0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채지인 정보통신과장은 “본 전략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서비스모델 발굴하고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김포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