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8일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공중․식품위생감시원 44명을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감시원의 임무와 자세, 공중위생관리법, 식품위생법 및 어린이 안전관리 특별법 해설 등 공중․식품위생 감시원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감시원 전원은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등 거리 홍보캠페인을 벌여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의 현지활동을 벌였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정부의 4대악 근절정책이 중요시되는 만큼 공중․식품위생에 관한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위생 감시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