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아빠! 우리 배드민턴치러 학교가요!!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1/19 [11:41]

아빠! 우리 배드민턴치러 학교가요!!

강주완 | 입력 : 2013/11/19 [11:41]

 운유초등학교(교장 김정덕)는 지난 11월 16일(토) 오전 9시에 본교 체육관에서 제4회 배드민턴 대회를 실시하였다. 평소 함께하지 못 했던 아빠와 손을 잡고 아침 일찍부터 체육관에 나와 몸을 풀고 아빠 엄마와 한 팀이 되어 셔틀콕을 칠 때마다 웃음기 가득한 표정이 넘쳐흘렀다. 2팀의 자녀, 부모팀 과 다섯팀의 부부팀이 열전을 펼친 결과 자녀,학부모 복식 우승에는 6학년 학생의 가족이, 부부팀 우승은 2학년 학생의 가족이 수상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아버님들이 대회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심판을 함께 보면서 학교 공동체가 함께 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뜻 깊게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가족과 함께여서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이 넘쳐나는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어 준 의미 있은 행사였습니다.

.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