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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전자카드 도입“ 담당자 교육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1/18 [14:01]

김포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전자카드 도입“ 담당자 교육

강주완 | 입력 : 2013/11/18 [14:01]

김포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결식아동 급식지원과 관련하여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2월부터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식이 도시락 배달에서 아동급식 전자카드(지드림카드-G-dream card)로 변경되는 것에 대해 읍․면․동 담당자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해 겨울방학 급식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지드림 카드는 2010년 5월부터 경기도에서 결식아동 급식의 효율성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작한 아동급식 전자카드로써 이용 방법은 아동이 가맹점에서 식사를 하거나 주․부식 재료를 구입하고 카드로 결재하는 방식이다.

지원금액은 1식 4,500원, 이용한도는 1일 1식을 지원받는 일반 아동의 경우 1회 6,000원이으로 장애인이나 저학년 등 매일 가맹점을 이용할 수 없는 아동의 경우에는 주․부식을 구입할 수 있도록 1회 30,000원까지 결재가 가능하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결식아동 급식을 전자카드로 시행하는 첫 해인 만큼 이용자가 알 수 있도록 대상아동에게 홍보하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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