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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통진읍, 잡초더미 유휴지 공원으로 탈바꿈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1/16 [10:21]

김포 통진읍, 잡초더미 유휴지 공원으로 탈바꿈

강주완 | 입력 : 2013/11/16 [10:21]

 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잡초로 무성했던 유휴지를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통진읍 도사리 유휴지(429-13외 7필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경석을 시공했다.

또한, 녹색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해살이 나무인 영산홍과 자산홍을 심고 꽃양배추를 색깔별로 식재해 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유승환 통진읍장은 “차량 진입이 많은 유휴지가 아름답고 깨끗한 공원으로 탈바꿈 돼 통진읍을 찾는 주민들에게 미소를 선물하는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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