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11일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고정리와 귀전리를 잇는 구간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야산에 무분별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쌓인 낙엽을 정리해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환경미화원과 공공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유승환 통진읍장은 “가을철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낙엽과 마른 풀가지를 정리하니 안심이 놓인다”며, ”지나는 차량에서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도 근절되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