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0월 15일부로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재해대책기간(2013.5.15~10.15) 중 풍수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 담당자들에 대한 격려와 추진상의 문제점을 개선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12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졌다.

교육에 앞서 유영범 건설교통국장은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대비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에 불철주야 재난 예방에 노력한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다가올 폭설 및 한파에 대하여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2013.12.1~2014.3.15) 중 폭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능별 사전대비 전담 T/F팀 구성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취약구간 전면조사․정비, 예방시설 확대,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홍보대책, 재난상황별 비상근무 실시계획 수립사항 등을 재점검하고 겨울철 극한기상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