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은 지난 6일 통장단 임시반상회를 열고 김포경찰서 주관으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차 간담회 때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추가적인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사우동 통장단은 지난번 건의사항에 대한 명쾌한 피드백에 큰 호응을 보이며 추가로 발생한 마을의 민원사항을 전달했다. kt지사 앞 좌회전 진출 허용과 김포아파트 뒤 규제봉 설치로 양방향 주차금지, 불법 고물상 운영에 대한 단속 등을 건의하자 이 가운데 kt앞 좌회전 진출에 대해서는 즉답을 통해 좌회전을 허용하겠다는 답변을 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불법 재활용장 운영으로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 건영아파트 앞 지역은 경찰이 현장확인을 했을 때 이미 김포시에서 정비를 완료한 상태로 시의 행정력에 대한 주민들의 칭송이 쏟아졌다. 이성구 사우동장은 “현장확인을 통해 이미 정비가 이루어 진 모습을 보니 우리시가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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