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지난 10월 30일(수)부터 11월 2일(토)까지 3박4일동안 유영록 시장, 유승현 의장, 이정석 상공회의소 회장과 김포관내 기업인 등 29명으로 구성된 몽골해외시장개척단을 몽골의 수도 울란바트라로 파견하였다. 이번 몽골시개단은 지난 9월 몽골경제사절단의 김포시 방문 및 무역상담회 개최와 연계하여 김포의 건설ㆍ전기전자ㆍ철도관련ㆍ생활용품 등 업종별 18개업체로 구성하였으며, 몽골에서 무역상담회와 업무체결식 등 경제발전 및 협력사업 교류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김포시와 시의회는 몽골 중모드시와 친선관계 및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사업관련 업무협약체결식을 가졌으며, 김포상공회의소 이정석회장은 몽골 노동청과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전반전인 경제협력 및 교류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주)우리별(대표이사 이정석)과 (주)새한트라비스엘리베이터(대표이사 안상현)은 몽골의 개발기관과 기업에게 자사제품 수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런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몽골시개단은 약 110건이 넘는 상담과 약 2천3백만불(약 300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후 김포시와 상공회의소는 몽골과의 지속적인 경제교류를 통해 상호경제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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