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서암초등학교는(교장 안이근) 11.1(금)에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서암골 축제를 개최하였다.

학부모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인사 약 2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김포 유일의 특기적성부서인 락밴드부가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고, 12개 전 학급이 악기연주, 율동, 연극 등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또한 학급뿐만 아니라 오후․저녁돌봄교실 학생 25명도 1년 동안 배웠던 오카리나 연주를 멋지게 선보였고, 특기적성부서인 모둠북, 방송댄스, 통기타부도 신나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특히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서암골 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가족공연 2팀이 출연하여 멋진 노래와 연주를 들려주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부모회장(강현숙, 여)은 “아이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큰 감동을 받았고, 멋진 작품들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이 존경스럽다”며 밝은 미소를 띠었고, 무대 장식 등의 축제 준비에 참여한 학부모(이지은, 여)는 “학부모로서 축제 준비에 도움이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3 서암골 한마당 축제로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 모두 행복함을 느낀 소중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