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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

홍선기 | 기사입력 2013/10/31 [16:36]

김포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

홍선기 | 입력 : 2013/10/31 [16:36]

 김포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대비해 지난 28일과 29일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한 토지정보과 관계자들이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건물번호판 부착의 적정성과 도로명판 훼손 및 망실, 추가설치, 유지보수 등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내년도 새주소 전면 시행에 대비한 안내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장을 함께 둘러본 천효성 도시개발국장은 도로명주소가 찾기 쉽고, 쓰기 편한 주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더욱 보완하고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읍·면지역의 건물번호판 2만1천여개에 대한 부착오류, 누락, 훼손, 등 일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수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연말까지 오류 건물번호판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안내 시설을 정비할 것”이라며, “불편사항은 ☎980-2606~8번으로 제보해주면 즉시 현지 확인을 거쳐 시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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