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2013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성료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0/31 [16:31]

2013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성료

강주완 | 입력 : 2013/10/31 [16:31]

 김포시는 10월 30~31일 2일 동안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13년 1월 1일 이전에 영업신고 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2,7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일간에 걸쳐 실시한 이번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기존영업주들이 해마다 받아야하는 필수교육이다.

황순미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준수사항 및 2013년도 개정법령에 따른 시책을 설명하며 법적인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음식문화개선, 좋은식단 실천, 식중독 예방에 대한 방법과 식품의 안전관리에 대해 설명하며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금연업소지정, 친절서비스, 세무관리, 노무관리, 원산지관리 등 기존 영업주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을 전달해 영업주들의 영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작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나트륨줄이기” 정책을 홍보하면서, “짜고 매운 음식문화에 익숙한 식습관으로 인한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증가해 국민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영업주들이 앞장서서 음식문화개선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