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김포시청 소속 육상선수단이 트랙 6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육상 최강도시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한솔은 200m, 400MR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하고, 박소연은 400MR에서 금메달을 육지은은 400M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오세라, 민지현, 육지은이 함께 참가한 1600MR에서는 한국 신기록에 0.63 뒤지는 3분 41초 84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관계자 등 육상계가 신기록 경신의 안타까움 자아냈다.

김포시 관계자는 “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김포시가 전국에서 육상에 최강 도시임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으로 육상도시로서의 면모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