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는 2,200여개 사업장에서 7,200여명의 외국인이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다수 근무지역으로 사업주와 외국인근로자간에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김포고용센터는 2013년 11월 1일부터 12월30일까지 김포시 관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외국인 고용현황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 외국인근로자 및 외국국적 동포 고용 사업장에 대한 고용현황점검을 통해 고용허가제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여부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산재 예방에 대한 노사 인식제고를 위함이 이번 점검의 주요한 목적이다.

 이번 외국인 고용현황점검 대상 사업장은 외국인근로자 다수 고용사업장(5인 이상), 음식점등의 서비스업 사업장, 김포시 관내 건설업 사업장으로

김포고용센터 담당자는 “외국인고용관리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의 일환으로 외국인 고용현황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고용관리에 대한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사업주에게 이번 『외국인고용현황점검』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