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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 김포서장, 양곡중 방문 청소년에게 희망특강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진로선택을 위한 청소년의 자세”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 열려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0/23 [18:07]

고창경 김포서장, 양곡중 방문 청소년에게 희망특강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진로선택을 위한 청소년의 자세”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 열려
강주완 | 입력 : 2013/10/23 [18:07]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23일 오전 고창경 김포경찰서장이 양곡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1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등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진로선택을 위한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경찰관에 대한 직업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직접 경찰 서장이 방문해 지금까지의 꿈에 대한 도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간 동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 후엔 평소 학생들이 경찰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문답하는 시간을 가져 진로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경 김포경찰서장은 “꿈을 가져라”“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도 사랑하지 못한다.”“어려운 친구를 보면 도와야한다”는 내용으로 희생과 봉사정신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심적 소양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찰 직업이 지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한 사명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진로선택에 있어 신중하길 당부했다. 또한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양곡중학교 유영현 교장선생님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경찰이란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고, 목표와 꿈을 향해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었으면 한다. ” 고 말했다.

 고창경 김포경찰서장은 꿈과 열정만 있다면 시련이 와도 전진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다. 어떠한 직업이든 지적바탕 이전에 심적인 소양을 먼저라는 것을 깨닫고 신중한 진로결정이 이루어 졌으면 한다.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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