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 월곶면,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앞장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 실시

홍선기 | 기사입력 2013/10/22 [14:16]

김포 월곶면,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앞장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 실시
홍선기 | 입력 : 2013/10/22 [14:16]

 김포시 월곶면은 18일 야간 시간을 이용, 청소년지도위원과 경찰 합동으로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업소(유흥․단란주점 등)와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업소(노래방, 비디오방, PC방 등)등을 집중 단속하고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20여개소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 판매금지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도점검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과 청소년 상담과 관련한 리플렛을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점검을 마친 이규종 월곶면장은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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