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주민센터는 민방위 5년차 이상인 만40세(‘73년생까지) 이하 지역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6일 오전9시, 사우동주민센터 1층에서 민방위 비상소집 보충훈련(3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시 응소능력 점검 및 편성‧임무숙지는 물론 비상시 행동요령교육 등으로 유사시 한발 앞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금년 2월 평일에 실시한 비상소집훈련과는 달리 참여율을 향상키 위해 토요일에 발령했다”며, “비상소집 1시간 이내에 훈련을 종료하니 이 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 참여하는 대원은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대리인은 응소할 수 없다.

또한, 보충교육까지 불참 시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감안, 당일 외출 전 비상훈련에 응소해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주소지에서 참여할 수 없는 경우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니 체류지나 인근 시군구의 일정을 확인해 응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