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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제 68 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한 전 직원 소통 ․ 화합의 장 마련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0/21 [14:05]

김포경찰서, “제 68 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한 전 직원 소통 ․ 화합의 장 마련
강주완 | 입력 : 2013/10/21 [14:05]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21일 오전 「제 6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서 전 직원 및 협력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서장, 각 과장 및 파출소장등 참모진의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홍보영상시청, 민간인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경찰유공자 표창, 서승학 실종 팀장의 경위 특별승진 임용식, 박근혜 대통령 치사문 대독, 케익 커팅식 및 기념촬영, 2013년 김포서장배 족구 결승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상자는 청소년육성회장 이종열 등 32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는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청문감사실의 공복흥 경위 등 46명이 정부포상 및 행안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특히, 2011년에서 13년까지 3년간 1,557건의 실종사건해결로 실종사건 평가에서 도내 1위를 한 실종수사팀 서승학 경사의 특별승진임용식을 거행했다.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한다는 취지에 맞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 중인 “김포서장배 족구대회”의 결승전을 이날 개최하였다. 다소 무겁고 어려웠던 행사에서 벗어나 활동적인 행사를 치루면서 서내 직원들의 동료애와 화합을 강하게 이끌어내는 효과를 이뤄냈다.

고창경 김포경찰서장은“전 직원이 맡은바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 오늘 족구대회를 통해 전 직원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쁘고 나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동료와 같이 땀 흘리고 화합하는 자세를 토대로 앞으로도 활기찬 김포경찰을 만들어 가는데 힘써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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