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10월 19일 북변동 소재 풍년공원에서 개최된 2013년 김포시민 건강 체험과 함께하는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4대악근절 희망을 담은 풍선배포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착한마일리지제 서명운동 등 대외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축제기간을 활용하여 가족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에 대해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명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김포지역 교통문화를 개선하고자 개최되었다.

 김포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의 청소년 심리상담, 4대 사회악 근절 희망 풍선 및 전단지 배포, 포돌이 포순이 포토존 운영, 착한 운전마일리지제 서명 부스 및 어린이를 위한 교통오토바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장내 경찰홍보부스가 있고, 교통정리를 해주니, 안심하고 즐거운 행사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포순이 ․ 포돌이가 희망풍선을 나누어 줌으로써 가족단위 방문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체험한 사우초등학교 6학년 이00는 “포돌이가 풍선을 나누어주니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상담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라는 반응이었으며,

 참여 시민들은 “이번기회에 4대악이 무엇인지 알고, 착한운전마일리지제도 알게 되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살기 좋은 김포를 위해 4대악 근절과 올바른 교통문화 만들기에 동참해야겠다고 느꼈다.” 라며 반겼다.

고창경 서장은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4대악 근절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동참과 관심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기간동안 4대 사회악과 착한마일리지제 홍보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즐거운 행사를 위해 치안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