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 통진읍, 무단투기 취약지 정화활동 펼쳐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0/20 [09:44]

김포 통진읍, 무단투기 취약지 정화활동 펼쳐

강주완 | 입력 : 2013/10/20 [09:44]

 김포시 통진읍은 상습적인 무단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취약지 구간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치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 앞장서고 있다.

통진읍 공공근로 참여자와 함께 지난 16일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구간인 서암리 761~777번지, 삼성타운밸리 ~ 마송리 134 현대아파트 구간 등 서암리 일대를 집중수거 지역으로 정하고 정화활동을 펼쳤다.

공공근로 참여자 윤모씨는 “이곳은 언제나 지저분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다니며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있다”며,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비양심적인 주민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씁씁한 표정을 보였다.

한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2018년이 경기가 역사에 등장한지 천년이 되는 해로써 천년의 묵은 때를 주민과 함께 일소하고 다음 천년을 맞이하기 위해 5개년 계획으로 경기도에서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