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교사들의 자율적인 자기 연찬!’

서암초 교사 영어 동아리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0/16 [18:07]

‘교사들의 자율적인 자기 연찬!’

서암초 교사 영어 동아리
강주완 | 입력 : 2013/10/16 [18:07]

 김포 서암초등학교는(교장 안이근) 1학기부터 교사별로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4월 부터 시작된 교사 영어 동아리는 교사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수업 기술 교환을 하는 자기 연찬 및 교사 협업의 장이다. 10월 14일 현재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의 모임을 가졌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짬을 내서 모임을 계속 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원어민 1명, 교사 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사 영어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교사들은 원어민 국가의 문화 이해(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및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 하였으며 담임으로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에 대한 의견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었다.

이번 교사 영어 동아리에 참여한 한 교사는(6-1반 담임 문◯◯) “처음에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바쁜 학교 생활 중에 시간을 낸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아깝기 까지 했지만, 동아리 모임에 계속해서 참여하다 보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기를 수 있었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던 유익한 시간 이었다” 며 교사 영어 동아리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교사는(3-1반 담임 신◯◯) 는 “동아리 구성원 외에 다른 교사들도 참여 한다면 훨씬 더 풍부한 내용과 질을 기대할 수 있을거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서암초 교감(조상국)은 훌륭한 교사 자기 연찬 방법인 교사 영어 동아리 모임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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