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대곶초등학교(교장 하태완)에서는 10월 14일 오후 3시부터 본교 도서실에서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집단 상담’이 실시되었다.

이번 집단상담은 김포시 청소년 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속 집단상담 지도자가 본교를 방문하여 과몰입 예방교육이 필요한 5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다양한 사례와 심각성이 담긴 동영상도 보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나누면서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상담이 진행되었다.

상담은 하루에 2회기를 연속으로 진행하며 10월 21일, 10월 28일에 추가로 실시하여 총 6회기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집단 상담’은 대곶초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자기조절 능력 향상과 과몰입 해소 및 건강한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