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0월 14일부터 시청 갤러리에서 평소에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의 전통 솜씨예술인 전통각자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중요무형문화재 각자장 106호 이수자인 은곡 손영학 선생님을 비롯한 참샘각자연구회 회원들이 출품한 아름답고 우수한 각자 작품들로 총 47점이 본관동과 의회동 갤러리에서 11월 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나무 위에 새겨진 아름다운 글씨와 그림 한 점 한 점을 감상하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청사 갤러리에 예술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전시관련 사항에 대해 문화예술과(980-274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