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문화 컨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며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요즈음, 대곶초등학교(교장 하태완)는 10월 10일(목) 본교 학생 및 병설유치원 원아 등 2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김포시의 후원을 받아 극단 ‘여우와 방앗간’을 초청하여 본교 강당에서 한류 대중문화의 주역인 비보이와 뮤지컬이 함께하는『질러콘서트』를 관람하였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B-boy의 화려한 춤, 퍼포먼스와 주옥같은 뮤지컬 노래들의 환상적인 결합을 무대예술의 형태로 감상하도록 구성되었다.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곶초에서 실시된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극, 음악 예술을 직접 경험하여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예술을 적극적으로 향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