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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애로는 시의 애로, 기업SOS시스템 운영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2/14 [00:00]

기업의 애로는 시의 애로, 기업SOS시스템 운영

더김포 | 입력 : 2009/02/14 [00:00]
김포시, 1인 1기업 공무원 도우미 시행기업의 애로는 시의 애로, 기업SOS시스템 운영 김포시 전체 공무원이 기업도우미가 된다. 시는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를 위한 기업SOS시스템 운영의 일환으로 ‘1인 1기업 공무원 도우미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무원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1대1로 청취하고 수렴된 애로를 함께 고민하며, 체계적으로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5급이하 전 공무원(673명)이 공장 등록된 중소 제조업체 673개 업체와 후견 관계를 맺는다. 매월 1회 이상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등 연락을 통해 기업사정이나 현안, 애로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수렴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직접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영활동을 돕게 된다.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애로의 경우에는 주무 부서인 경제진흥과와 관련 부서간의 실무적 협의를 통해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한번 지정된 도우미 공무원은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인사이동의 경우에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후견기업이 변동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업SOS 애로접수 전담창구를 개설하여 기업애로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방문인의 애로사항을 수렴 해결하며, 중요 사항은 카드화하여 관리해 나간다. 시는 접수받은 기업애로에 대해 처리 가능한 사항은 곧바로 해당 업체에 절차 등을 통보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 부처 건의 등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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