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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우동, 경로당 2곳 보수

홍선기 | 기사입력 2013/10/07 [13:36]

김포시 사우동, 경로당 2곳 보수

홍선기 | 입력 : 2013/10/07 [13:36]

 김포시 사우동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조성을 위해 김포아파트 경로당 난간과 장릉마을 경로당 도배장판 교체를 실시했다.

김포아파트 경우 경로당이 2층에 위치해 있어 경로당으로 출입시 노인분들이 난간을 잡고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나, 난간이 오래되고 흔들거려 노인들이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사우동에서는 이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난간 교체를 실시하고 부가적인 개선방안으로 계단에 캐노피를 설치, 눈․비에도 미끄러짐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장릉마을(사우15통) 경로당의 경우 습기로 인한 얼룩과 곰팡이가 슬어 있는 실내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해 김포아파트 노인회장은 “그동안 흔들거리는 난간으로 인해 항상 불안했는데 이번 개선공사로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우동장은 “이번 경로당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경로당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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