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소재 개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9월 한 달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모산 도서관 게시판에 표기하여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9월 23일(월)~ 27일(금)까지 독서의 달 주간으로 정하여 책속 주인공 책갈피 만들기, 독서퀴즈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9월 30일(월)에는 도서 교환전을 운영하여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새로운 책으로 교환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 박OO은 “9월 한달 동안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많은 책을 읽게 되었고, 도서 교환전을 통해 꼭 가지고 싶었던 책을 얻게 되어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도서에 대한 친밀감 형성은 물론 도서의 재활용과 새로운 도서로 교환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였다. 또한 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독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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