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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인권축제 한마당 ’

김포교육지원청, 공연 및 작품전시와 함께 하는 연수

강주완 | 기사입력 2013/10/04 [13:44]

‘ 찾아가는 인권축제 한마당 ’

김포교육지원청, 공연 및 작품전시와 함께 하는 연수
강주완 | 입력 : 2013/10/04 [13:44]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10월 1일(화) 저녁 6시부터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마송지구 7개 학교의 학부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한 가운데 장애학생의 인권을 주제로 첫 번째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 부모와 비장애학생 부모와 함께 어우러져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부모의 역할 정립 및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도모하는데 있으며, 장애학생들에게는 공연과 작품전시회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하여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장애학생 인식 개선 및 인권 보호를 위한 토크 콘서트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작품 전시 및 난타공연, 교직원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통진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중심인 예술 동아리 ‘두드림’의 난타공연은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연수에 앞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하여 달콤한 연수장을 만들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만든 카드지갑, 퀼트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즉석에서 판매를 하였다고 한다. 이익금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고 한다.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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