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주민자치센터는 1일 10월중 정례회의를 갖고 매월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사우동 금요시네마」 세부계획과 테마별 봉사활동 실시계획 등을 확정했다.

회의를 마친 후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사우동 상가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나라사랑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데 힘썼다.

회의를 주재한 주재기 위원장은 “정례회의와 캠페인에 동참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올해가 석달밖에 남지 않았다”며, “남은 기간에도 주민편익을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동 자치위원회는 타지역에서 실시하는 획일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옥상 녹화사업, 주민 문화생활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등 선도적인 자치위원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