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은 25일 오후2시 복지관 1층 희망샘터에서 성인 인지장애인을 대상으로 2013년도 평생학습 도시선정 특화 프로그램 ‘꿈꾸는 바리스타’과정 개강식 및 제1강 강좌를 진행 하였으며, 이과정에는 11명의 장애인들이 참여 하였다.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평생교육프로그램인 ‘꿈꾸는 바리스타’는 인지장애인도 스스로 생활을 관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자활 할 수 있도록 하여, 복지서비스 의존성에서 벗어나 당당히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참여 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및 직업기회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김포시평생학습센터 박기원 소장은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일자리 연계를 통해, 바리스타 전문인으로서 ‘꿈이 반올림’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의 1기 교육과정은 10월22일까지 총 12회가 진행되고 2기 교육과정은 10월에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