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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 성인주부 비만프로그램 운영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와 신체활동부족 등에 따라 비만은 현대의 흑사병이라 불리고 있다. 비만 해소로 활력 있는 건강 생활을 위해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도전! 날씬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20세 부터 60세까지 BMI 25 이상인 비만주부 5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자들은 체성분측정, 설문조사 등의 기초검사를 마친 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참가하게 된다. 시 보건소는 보다 체계적인 비만 관리를 위해 전반기 3개월간은 김포시 생활체육협회와 연계한 주2회 팡팡댄스(화,목요일 10시 30분~12시), 대한걷기연맹과 연계한 주1회 걷기운동(금요일, 10시30분~12시)으로 구성했다. 후반기 3개월간은 시 보건소의 한방진료 기공체조를 추가로 연계하여 운동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개인별 1일 필요 칼로리 식단 제시, 식사일지 작성 등의 영양관리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참가자 스스로 일상생활속에서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기적 SMS 문자전송/전화관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체중조절을 원하는 비만 주부들이 체질량지수 25이하의 정상체중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자는 2월중 선착순 모집 중이고 시 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장수담당(980-50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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