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공정사회 실천 전회원 결의대회 열려

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협의회, 27일 걸포중앙공원서 결의문 채택

홍선기 | 기사입력 2013/09/30 [11:23]

공정사회 실천 전회원 결의대회 열려

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협의회, 27일 걸포중앙공원서 결의문 채택
홍선기 | 입력 : 2013/09/30 [11:23]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속에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끄는 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연합회(회장 이선일)가 공정사회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9월 27일 김포걸포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에는 회원 및 가족, 각계 기관단체장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결의문에 서명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과 공정사회실천 전회원 결의문이 채택됐다.

이선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법과 원칙이 통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가운데 소통과 화합으로 차별과 불합리가 극복되는 공정사회를 구현하자”고 주문했다.

2부 행사로 읍면동 대항 한마음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축구, 팔씨름, 줄다리기 등을 통해 회원간 우의를 다지고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격려차 방문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오늘 전회원 대회를 계기로 공정사회 실천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결의대회를 환영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건강과 마음을 한데 모으는 시간이 되길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협의회는 1989년 4월 1일 창립됐다. 시협의회 및 읍면동위원회에 총 320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올해도 시민생활의식 개혁운동, 바르게 아름다운 사진작품 공모전,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지도자 교육, 불법광고물 정비 등 공정사회 전시민 실천운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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