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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하성면 시암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9/26 [15:05]

김포 하성면 시암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강주완 | 입력 : 2013/09/26 [15:05]

 김포소방서와 하성면사무소는 25일 하성면 시암1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하성면 시암1리는 9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김포시 최북단에 위치한 마을로,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있고 주로 고령자가 거주해 유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이번 행사는 김포소방서에서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과,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기 하성면장은 “다가오는 동절기 화재 예방에 대한 면민의 관심을 강조”하며, “안전마을 지정으로 시암1리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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