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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하성면 시암1리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선정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9/26 [10:22]

김포소방서 하성면 시암1리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선정

강주완 | 입력 : 2013/09/26 [10:22]

 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5일 김포시 하성면 시암1리(서시마을)에서 이용제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과 하성의용(여성)소방대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선정된 시암1리 마을은 90여가구 주민 200여명이 모여 사는 곳으로 최전방 접경지대에 위치하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로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이용제 시암1리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현판식, 단독경보형연기감지기 사용법 교육 등을 하고 마을주민의 건강체크 및 각 가정마다 안전물품(소화기, 단독경보형연기감기지기 등)을 무료로 설치하였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포지사에서는 주택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기승 서장은 “시암1리 마을에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에게 관심과 화재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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