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주민센터는 민방위 5년차 이상인 만40세(‘73년생까지) 이하 지역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 오전9시에 민방위 비상소집 보충훈련(2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충 훈련은 소집 발령 후, 1시간 이내에 응소해야 하며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우동주민센터 1층에 집결해야 하며 대리인은 응소할 수 없다.

평시 응소능력 점검 및 편성‧임무숙지는 물론 비상시 행동요령교육 등으로 유사시 한발 앞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금년 2월 평일에 실시한 비상소집훈련과는 달리 참여율을 향상토록 하기 위해서 토요일에 발령해 1시간 이내에 훈련을 종료한다

사우동 관계자는 “2차 보충교육까지 불참 시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감안해 당일 외출 전 비상훈련에 응소해야 한다”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주소지에서 참여할 수 없는 경우 전국 어디서나 응소가 가능하니 체류지나 인근 시군구의 일정을 확인해 응소하기 바란다”고 전했다.